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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경계 봉쇄로 NSW vs QLD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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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4 15:45 조회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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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경계 개방을 위해서는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없애야 한다”라는 퀸즐랜드주의 요구에 대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불합리하고 무리가 있는 주문”이라고 반박했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수요일 퀸즐랜드주의 엄격한 주 경계 봉쇄 조치와 관련해 아나스타사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와 의견을 나눴다.

QLD와 NSW는 현재 퀸즐랜드주의 엄격한 주 경계 봉쇄 정책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퀸즐랜드 주는 면제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퀸즐랜드주로 넘어갈 경우 자비를 들여 14일 동안 호텔 격리를 마치도록 강제하고 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와의 대화가 “솔직하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퀸즐랜드주가 제한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는 징후는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이번 주 주 경계 봉쇄 정책은 최소 한달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퀸즐랜드주의 닥터 영 수석 의료관은 주 경계 봉쇄 정책을 재평가하려면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28일 동안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언제 주 경계를 다시 개방하는가와 관련된 퀸즐랜드 주정부의 가이드라인은 상당히 무리가 있는 주문”이라며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가 생산적으로 기능할 수 있고, 지역 감염자가 제로라는 보장을 할 수 있는 곳이 지구상에 어디 있을 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의료 시스템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주안에서 접촉자 추적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의 지역 감염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 경계를 계속 폐쇄할 이유는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이어서 두 사람이 주 경계를 오가야 하는 의사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퀸즐랜드에 거주하는 의사들이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지역의 병원에서 일하며 주 경계를 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의 주 경계 지역 주민들이 서로 쉽게 오갈 수 있도록 한 완충 지역을 50킬로미터까지 확대한 사례를 설명하며, 빅토리아주와는 비슷한 문제들이 쉽게 해결됐다고 평가했다.

주 경계 봉쇄와 관련한 골드코스트 여론은 68%의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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