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스태포드(Stafford) 지역의 26세 남성이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QLD 총리가 발표하며, 감염자는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에따라 병원, 노인 요양 시설, 교도소, 장애인 시설 등이 폐쇄되었다.

감염자는 지난 금요일인 19일부터 1주일간 전파가 가능한 시기에 지역 사회를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으로 밝혀져 주민들의 긴장이 높아졌다.

이 남성은 캐린데일( Carindale)  쇼핑 센터, 뉴스테드( Newstead)  가스웍스( Gasworks),  레드클리프(Redcliffe)의  맘마즈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패포드 버닝스(Bunnings)와 알디( Aldi),  구즈맨 와이 고메즈( Guzman y Gomez)  등을 꽤 많은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퀸즐랜드 수석 의료관은 “정확하게 이 남성이 어떻게 감염된 것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라며 현재 추적 검사가 시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Annastacia Palaszczuk 총리는 새로운 케이스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철저한 손 위생을 지키고 있는지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대중들에게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전히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함을 상기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