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공항에서 검역 과정에서의 실수로  위험도가 높은 승객을위한 레드 존이 아닌 공항 내 그린 존으로 안내된 승객 2명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보건 당국이 브리즈번 공항의 국제 터미널을 우려의 장소로 선언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항 측이 실수를 발견하기 전까지 뉴질랜드로 출발 예정인 승객 390명과 같은 공간에서 2시간 동안 머물렀습니다. 

 

그들은 목요일 파푸아 뉴기니에서 출발하기 전에 음성 검사를 받았지만 QLD 총리는 오늘 트윗을 통해 이들 중 한 명이 호주에 도착한 후 양성 검사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공항 측이 오류를 파악한 후 두 사람은 격리되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들 중 한 명은 목요일 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른 한 명은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감염된 사람과 잠재적으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뉴질랜드행 3회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증상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