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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명의 감염자 발생으로 ‘델타 변종 바이러스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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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9 19:53 조회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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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중 1명은 어제 이미 발표된 50대 남성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장관은 델타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시드니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이번 케이스는 일시적인 접촉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러한 "짧지만 전염성 있는 접촉이  최근 감염 상황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델타 바이러스는 근처에 있는 모든 사람이 위험대상이라고 말할 수 있으므로

"전염성 있는 사람과 지나가는 사람 사이와 같은 아주 짧은 거리에 있을 때조차도 전파가
가능한 바이러스입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시드니의 대중교통에서 얼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긴급 발표하며 확진자 부부가 거주하는 시드니 동부 주민들에게 외부 활동을 자제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당부했습니다.

 NSW주 총리는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보면 이 남성과 감염자 부부는 그저 잠시 스쳐지났을 뿐인데 감염됐다면서 "확진자들과 조금이라도 접촉이 있었다면 면밀히 증상을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위험성이 낮다고 여겨지는 대형 쇼핑 센터나 야외 식사 모임"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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