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명의 뉴 사우스 웨일즈 주민들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7월 9일까지 재택 거주 명령으로 폐쇄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시드니, 블루 마운틴, 센트럴 코스트, 울 공 전체가 폐쇄되었으며 

7월 9일 금요일 자정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나열된 지역의 모든 거주자는 필수 업무 또는 교육에 참석하거나 필수 물품을 구입하거나 운동 또는 의료 조치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합니다.

 

NSW 총리 Gladys Berejiklian은 목표가 커뮤니티 전파 제로라고 말했지만 일주일 후
추세에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경우 제한 사항을 다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NSW 지역 주민들도 이전에 시드니 전역에 적용되었던 것과 동일하게 가구 방문자 제한 및 접대 장소 제한을 적용 받았습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절대 그래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지금이 가장 무서운 시기라고 앞서 이야기 했고 사실로 입증됐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6월 27일 일요일 밤 11시 59분부터는 결혼식이 허용되지 않으며, 장례식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이 가능하지만 4평방 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되는 가운데 최대 100명까지만 함께할 수 있다. 또한 락다운 기간에는 커뮤니티 스포츠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한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오늘 오전 11시 기자 회견에서 어제 공식 발표가 있은 후 주 내에서 지역 감염자 12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