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3명이 추가되었으며, 모두 인두루필리 클러스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Steven Miles 부총리는 토요일 아침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발표하면서 신규 감염 케이스 중 12건이 지역사회에서 전파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두루필리 클러스터의 총 감염 수는 102건으로 주 정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40,835건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부총리는 현재 10,091명의 사람들이 자가격리 지침을 받고 있으며 락다운과 관련하여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전체 기간 동안 계속 격리해야 한다고 확인하며,

최근 발생한 신규 지역 감염자 모두 기존 감염 사례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일요일 오후 4시로 예정된 8일간의 락다운 해제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퀸즐랜드주 남동부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자넷 영 퀸즐랜드주 수석 의료관은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비롯한 퀸즐랜드주 남동부 11개 카운슬 관할 구역에서 시행 중인 락다운 해제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영 박사는 “내일 오후 4시까지 이틀이 남았다. 오늘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진단 검사를 계속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알려지지 않은 확진 사례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감염 사태는 짧은 기간 동안 지속됐고 아직 확진 사례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 올림픽의 마지막 이틀을 집에서 지내며 지켜보고 우리 선수들을 격려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내일 격리에서 해제되고 정상적인 업무가 재개될 것으로 총리는 오늘 마지막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