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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지겹다" 총리 지지율 85%→4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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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0 18:27 조회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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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정책을 지속하자 스콧 모리슨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율은 코로나19 발발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4월 모리슨 총리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대한 지지율은 85%였으나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은 48%에 불과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내년 5월 총선을 앞두고 집권 연정의 지지율도 47%로 제1야당인 노동당(53%)에 6%포인트(p) 밀리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여전히 낮은 상황에서 봉쇄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유권자들이 피로감을 느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노동당 대표인 앤서니 알바니스 의원은 정부가 호텔 격리 시스템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 최소 20건의 델타 변이가 지역사회에 전파됐다고 비판했다. 모리슨 내각이 백신 공급계약을 충분히 맺지 못했다는 점도 꼬집었다.

호주 인구 2579만명 가운데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이들의 비율은 약 1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접종한 것에 비해 턱없이 낮다.

사이먼 버밍엄 재무장관은 정부의 지지율이 급락한 것과 관련해 "지금 우리는 집중해야 할 훨씬 중요한 것들이 있다"면서 "델타 변이를 물리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봉쇄 정책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뉴스폴이 4~7일 호주 전역의 유권자 15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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