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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싱가포르와 백신 스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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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1 19:27 조회4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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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싱가포르와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0만회분을 교환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모리슨  총리는 "싱가포르로부터 이번주 5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받는다"며 "이번 협정은 국내 하루 백신 접종 횟수를 기록적으로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받는 화이자 백신과 같은 양을 오는 12월 싱가포르에 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는 백신 접종률이 80%에 육박하는 반면 총 인구 2600만의 호주 백신 접종률은 28%에 불과하다.

호주는 화이자 백신 50만회분을 미리 받으면서 아직까지 20%대에 머무르는 백신 접종률을 빠르게 높일 계획이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앞으로 몇달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접종률을 70~80%까지 높일 수 있도록 사람들이 협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초기 강력한 봉쇄조치로 확산을 막았던 호주는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률까지 낮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보건 당국은 봉쇄령을 몇 달간 거듭하면서 코로나19 퇴치를 희망했지만 끝내 이런 전략을 포기하고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호주는 올해 말까지 만 16세 이상 인구 70%를 접종시켜 방역 규제를 폐기한다는 계획이다.

 

모리슨 총리는 최근 "코로나19와의 공존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러스와 공존하되 두려움 속에 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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