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퀸즐랜드 주는 7명의 사망자와 15,122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70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47명의 환자가 중환자실에 있으며,  15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베트 다스(Yvette D'Ath) 보건장관은 사망자는 모두 노인이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아직 추가 접종 이나 부스터 샷을 받지 않았다면,  공공 예방 접종 센터나 약국 또는 일반의를 찾아 접종을 완료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최고 보건 책임자인 존 제라드(John Gerrard)는 사망자 중 2명이 80대이고 5명이 90대로

사망자 중 2명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고 5명은 이중 예방 접종을 받았지만 추가 접종을 받은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D'Ath는 12월 13일 이후 29명의 사망자 중 단 한 명만이 백신 접종을 했다고 언급하며,  "가능한 한 빨리 모든 노인 요양 시설 및 장애인 기관 같은 취약 시설에서 부스터 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퀸즐랜드 주에는 86,953명의 활성 사례가 있습니다. 

 

Gerrard 박사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부스터 샷을 사람들보다 중환자실에 들어갈 가능성이 24배 더 높다고 하며 접종을 하지 않은 취약계층, 노인들이 있다는 점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으므로 면역이 억제된 노인은 병원이나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스터 접종을 받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퀸즐랜드 주는 올해 말에 예정된 추가 학기(1~2주)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연초 늦은 개학으로 지연된 수업 일 수를  만회하기 위해 학기 종료 일을 미뤘으나

그레이스 그레이스 교육부 장관은 노동조합 및 기타 교육 단체와의 논의 끝에 추가 일주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전체 커리큘럼이 압축되어 [첫 학기] 제공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2월 7일에 학기를 시작하게 되며 현재 COVID 발병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안 교실 수업을 피하기 위해 개학이 2주 연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