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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심각' 호주, 유학생·워홀러 비자 신청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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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0 17:26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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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을 맞은 호주가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배낭여행객 등의 비자 신청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19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캔버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비자 신청비 면제를 통해 더 많은 외국 배낭여행객과 유학생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8주 동안 유학생들의 신청비 630달러가 면제된다. 또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비 495달러 역시 앞으로 12주 동안 부과되지 않는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에 오고 싶으면 지금 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 전역을 여행하면서 농업이나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발생한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도움도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조처는 비자 신청이 진행 중인 배낭여행객 2만3500명과 유학생 15만명에게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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