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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 5.1%…21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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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8 19:37 조회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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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이 5%대로 치솟으면서 2001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자 저소득층 삶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ABS)은 올해 1분기 소비자 물가가 2.1% 오르면서 전달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이 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3월의 4.7% 이후 최고치로 중앙은행(RBA)이 목표로 하는 중기 기준 2~3%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호주사회서비스협의회(ACOSS)의 카산드라 골디 최고경영자는 늘어나는 생활비 압박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사람들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골디 최고경영자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70달러 미만의 돈으로 생존하는 사람들이 240만 명에 달한다. 하루 46달러의 잡시커 지원금으로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임대 주택 비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팬데믹 이후 이런 사람들이 호주 시골에서 20%, 도시에서는 14%가 늘었다”라고 지적했다.

골디 최고경영자는 이어서 “차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걱정이다. 이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현실이다”라며 “푸드 뱅크에 오는 사람들의 수는 호주 전역에서 100만 명이 넘는다”라고 강조했다.

골디 씨는 정부가 소득 지원금을 하루 70달러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잊혀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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