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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축제 퍼레이드 함께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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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27 13:14 조회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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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열린 성 소수자(퀴어) 축제에 총리가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현직 총리가 퀴어 축제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BC 방송 등은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날 저녁부터 시작된 제45회 마르디 그라스 퍼레이드에 참석해 함께 시가행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마르디 그라스(Mardi Gras)는 1978년 시드니에서 열린 동성애자 권리 시위로 출발,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 전시 등을 벌이는 성 소수자들 축제로 진화했다. 호주는 2017년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바 있다.

 

앨버니지 총리는 수수한 셔츠와 바지 차림으로 NSW주 노동당 의원들과 함께 행진에 나섰다. 2016년 맬컴 턴불 총리가 마르디 그라스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있지만, 현직 총리가 직접 퍼레이드에 나선 것은 최초다.

 

행사 주최측은 “역사상 처음으로 총리가 행진한 것은 전 세계에 우리가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는 신호”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마르디 그라스 퍼레이드에는 1만20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으며,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수만명의 사람이 몰렸다. 구글,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후원을 맡았다.

 

앨버니지 총리는 “오늘 행사는 현대의 호주를 기념하는 일”이라며 “호주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나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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