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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조로 역대 최대 마약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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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6 20:49 조회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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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의 수사기관 간 합동작전으로 호주로 향하던 남미 연안의 한 선박에서 코카인 2.4t을 압수하고 국제 마약 조직을 체포했다고 CNN, BBC 등이 4일 보도했다.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과 연계된 이 코카인은 시가가 약 10억 러(약 8808억원)에 달하며, 호주 연간 소비량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는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단속으로 알려졌다.


WA주 경찰은 4일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의 용의자 12명이 체포돼 기소됐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선박을 나포하면서 시작된 작전의 세부 사항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WA주 경찰은 화물을 동일하게 포장된 가짜 코카인으로 대체하고 지난해 12월28일  퍼스에서 서쪽으로 약 40해리 떨어진 곳에 떨어뜨렸다.

이후 호주 마약 조직원 3명이 바다에서 화물을 수거해 1.2t의 가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12월30일 체포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월13일까지 9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들은 2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발견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번 합동작전으로 10억 러가 넘는 코카인이 밀반입되는 것을 막았다. 

 

WA주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작전은 국제 마약 밀매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당신들의 치명적인 마약은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39세의 남성이 체포된 12명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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