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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10회 연속 인상...0.25%P 인상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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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08 21:17 조회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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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RBA)이 10회 연속 기준 금리를 올렸다.

RBA는 7일 통화정책 회의 후 기준금리를 3.35%에서 3.6%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금융시장 전망과 일치한 결과이며, 지난해 5월 기준 금리를 0.1%에서 0.35%로 올린 뒤 이번까지 10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한 셈이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통화정책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2∼3% 수준으로 되돌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를 달성하는 길은 여전히 좁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재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세계 경제와 호주의 수요 약화를 고려하면 상품 가격 상승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로우 총재는 또 그간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혀온 것과 달리 이번에는 “추가 긴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RBA가 다소 완화된 용어를 사용했다며 금리 인상이 이제 정점에 가까워졌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이 발언 이후 호주 달러의 가치와 3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월  물가 상승률은 7.4%에 이를 만큼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해 9∼12월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5%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0.9%)를 밑돌았고, 가계 소비도 둔화하는 등 경제 성장세가 약해지고 있다. 실업률도 오르고 임금 상승률도 예상보다 낮아 임금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도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에서는 RBA의 금리 인상 기조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왔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밑바닥 없이 추락하던 호주 주택 가격도 하락폭이 둔화한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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