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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주 외교·국방장관 “북한 핵∙미사일 개발 강력 규탄…즉각 대화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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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1 09:36 조회1,0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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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 외교, 국방장관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인권침해와 사이버 공격에도 우려를 나타내며 즉각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과 호주는 2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외교∙국방장관 2+2 (AUSMIN)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불법 무기 활동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공동성명] “The principals strongly condemne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s (DPRK) unprecedented series of unlawful ballistic missile launches since 2022 and continued development of its ballistic missile and nuclear weapons programs which are prohibited by multipl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ey noted with grave concern continuing reports of severe violations of human rights in the DPRK.”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호주의 페니 웡 외무장관과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2022년 이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이어 불법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된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공동성명] “They noted with concern reports that the DPRK was conducting increasingly sophisticated cyber-attacks against financial institutions and cryptocurrency exchanges to raise illicit funds for these programs and called for the complete denuclearis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consistent with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ey further encouraged the DPRK to immediately return to constructive dialogue.”

이들은 또 “북한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위한 불법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 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점점 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보도에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즉각 건설적인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호주 외교 국방장관들은 또 공동성명에서 일본과 통합 공중∙미사일 방어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등 다른 파트너 국가와 안보 협력 심화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블링컨 장관] “With regard to reports of the Russian defense minister in North Korea, I strongly doubt he's there on holiday. So what are we seeing? We're seeing Russia desperately looking for support for weapons, wherever it can find them to continue to prosecute its aggression against Ukraine. And we see that in North Korea. We see that as well with Iran, which has provided many drones to Russia that it's using to destroy civilian infrastructure and kill civilians in Ukraine.”

블링컨 장관은 “쇼이구 장관이 “북한에 휴가로 간 것은 아닐 것”이라며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기 위해 찾을 수 있는 모든 곳에서 필사적으로 지원과 무기를 찾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의 무기 확보 노력을 “북한에서, 또 이란에서 볼 수 있다”며 “이란은 우크라이나의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민간인을 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많은 무인기를 러시아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앞서 25일부터 사흘 간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26일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무장장비전시회’ 행사장을 찾고 27일에는 북한 군의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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