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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찍힌 불법들…운전자의 안전행동 갈수록 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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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13 10:50 조회1,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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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 관련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운전자의 안전의식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교통위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경찰에 적발된 운전자 수는 감소했지만, 카메라 도입으로 인해 전체적인 벌금 부과 건수는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경찰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2년에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건수가 급증해 교통 카메라만으로 거의 31만 3000건의 적발됐다고 한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경찰이 직접 적발한 건수는 50,000건 미만이다.

 

휴대폰 사용 운전에 대한 벌금 부과는 2010년 17만 1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정점에 달했고, 이후 2012년과 2017년의 소폭 증가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감소세를 보였다. 2019년에는 경찰이 약 97,000건의 휴대전화 사용 운전에 대한 벌금을 부과했지만, 2022년에는 그 수치가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일부 지역에 휴대전화 감지 카메라가 도입되면서, 경찰에 직접 적발된 건 이외의 도로 안전 위반 행위의 전체 적발 건수는 125% 증가했다. 과속 및 약물 사용으로 적발된 운전자 수도 데이터 기록이 시작된 2008년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과속 운전자에 대한 벌금 부과 건수가 가장 많았는데,  487만 건의 벌금이 부과됐다. 2022년에는 과속 위반자에게 455만 건이 부과돼 소폭 감소했다. 

 

2008~2013년까지 적발된 마약 운전자의 수는 연간 10,000명 미만이었지만, 2018~2022년 사이에는 그 수가 거의 50,000명으로 급증했다. 

 

증가하지 않은 통계 중 하나는 치명적인 사고에 연루된 음주 운전자 숫자다.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10년간 연간 129~152명 수준을 기록했다.

 

교통법규 위반 데이터의 가장 최근 연도인 2021년에 도로에서 사망한 1,123명 중 12% 이상이 음주 운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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