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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총리 "中과 건설적으로 협력"…관계 개선 본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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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6 10:38 조회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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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일정에 돌입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5일 중국과 건설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호주 총리의 중국 방문은 2016년 이후 7년 만으로, 무역 갈등을 빚어왔던 양국의 관계 개선에도 본격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전날 저녁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나흘간의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앨버니지 총리는 상하이에서 열린 제6회 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연설에서 "국가 간의 건설적인 경제 협력은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되며, 이것이 바로 호주 정부가 중국과 건설적인 협력을 지속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의 "성숙한 관계"를 바란다면서 "양국 경제의 상호 보완적인 성격에 의해 활력을 얻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호주와 중국의 관계는 이 모든 것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수입박람회에는 호주 기업 200여개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부도 앨버니지 총리가 중국 지도부와 만나 "양국 문제와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국-호주 관계는 양국과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리창 중국 총리는 이날 개막식 연설에서 중국은 국제 투자자들을 위해 시장을 개방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6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다음날인 7일 리창 총리와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호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해 5월 호주에서 노동당 정권이 출범하고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고 고위급 회담이 재개됐고, 중국이 호주에 대한 보복적 고율관세를 해제하면서 양국은 경제 부문에선 해빙 무드에 들어갔다.

오는 7일 시 주석과 앨버지니 총리의 정상회담에선 양국의 무역 갈등 해결과 호주산 와인 등의 수입 확대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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