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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총리,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에게 청혼…“남은 인생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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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16 12:05 조회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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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60)  총리가 밸런타인데이에 약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15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연인 조디 헤이든(45)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그녀가 승낙했다”며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달았다. 사진 속 헤이든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어져 있었다.

이 게시물에 페니 웡  외무부 장관은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정말 축하한다”고 적었다.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등 여러 사람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앨버니지 총리와 헤이든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흥분되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고대한다”며 “우리는 서로를 만나게 돼 정말 운이 좋다”고 발표했다. 

 

ABC 방송은 앨버니지 총리가 호주 역사상 처음 재임 중 약혼한 총리라고 전했다.

 AAP 통신은 두 사람이 밸런타인데이에 캔버라 교외 브래든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고, 앨버니지 총리가 헤이든에게 프러포즈했다며 이날 사용된 약혼반지는 앨버니지 총리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0년 멜버른의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고 2021년 연인이 됐다. 헤이든은 금융업계에서 연금 담당 전문가로 일하다가 지금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공공서비스협의회 여성 임원을 맡고 있다.

앨버니지가 총리에 오른 뒤에는 캔버라에 있는 총리 공관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총리의 해외 방문 때 동행하기도 한다.

앨버니지 총리는 정치적 동료이자 NSW주 부총리를 지낸 카멀 테버트(60)와 2000년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3살의 아들 네이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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